김석화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성형외과)가 3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11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U-헬스 분야 발전에 기여한 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U-헬스산업 활성화포럼' 의장인 김 교수는 복잡한 관련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표준화를 추진하는 한편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한U-헬스 분야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미국원격의료협회와 협약을 맺고 정보·인적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건강다기능카드(PDC) 및 키오스크 프로그램 전문 개발업체의 대표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의 무인수납 및 전자처방을 가능케 해 환자중심의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U-헬스 서비스 확산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 한국U헬스협회 부회장 및 산하의 U헬스사업기획단장으로 산업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과 추진 분야별 심층연구 및 정책 제안·비즈니스모델 발굴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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