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450만원 불우환자 후원금 지원키로
이날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잡화·도서·건어물·화초·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간호부는 정성을 담아 준비한 먹거리 바자회에는 환자와 직원들은 물론 시민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김동헌 부산의료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남긴 수익금 450만원 전액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자와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의료원은 뜻 있는 의료원 직원들과 후원자들로 '불우환자 후원회'를 구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한 진료비 지원과 무료수술(비뇨기과·안과·정형외과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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