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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치료조절기, 스마트폰 앱 나왔다.

수액치료조절기, 스마트폰 앱 나왔다.

  • 조명덕 기자 mdcho@doctorsnews.co.kr
  • 승인 2011.10.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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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엠디, 전문가용 'IVIC-M' 개발...'건강노트' 앱은 무료개방

수액치료조절기(IVIC)을 개발한 한빛엠디가 전문가용 모바일수액치료조절기(IVIC-M)를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했다.

복잡한 계산과정을 내부 처리해 환산과정이 필요없는 IVIC-M은 수액속도(mL/hr)·점적속도(drops/min) 또는 총수액량(mL)과 총시간(hr·min) 등 어떤 종류의 처방도 직접 입력해 수액속도를 쉽고 정확하게 조절하고 측정할 수 있다.

수액속도(mL/hr)·점적속도(drops/min) 또는 총수액량(mL)과 총시간(hr·min)을 입력하면 점적시간 간격(sec)이 스크린에 표시되고 동일한 간격의 음향이 발생하며, 이 소리 간격에 맞춰 수액세트의 조절장치로 수액방울 간격을 맞추면 된다.

또 점적통에 덜어지는 수액 방울에 맞추어 연속적으로 5회 이상 스크린을 터치하면 현재의 수액속도와 점적속도가 스크린에 표시되며, 조절모드 및 측정모드와 연결된 기능으로 잔여 수액치료시간과 실시간 정보를 알 수 있다. 수액치료 종료 10분전 알림음이 울리고, 환자의 ID와 성명을 포함한 잔여시간 리스트를 알려준다.

한편 한빛엠디는 '건강노트' 어플리케이션도 개발, 환자나 보호자 등 일반인도 쉽게 수액치료의 끝나는 시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건강노트는 통합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혈압·혈당·체중 등을 이전의 기록과 그래프로 비교해 확인할 수 있다.

한빛엠디는 수액치료 문화의 변화와 통합적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노트' 어플을 무료로 개방했다. 전문가용 IVIC-M은 이미 3개 국어로 세계 시장에 등록을 마쳤으며 유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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