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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증 가이드라인 바꾼다

간경변증 가이드라인 바꾼다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1.10.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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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학회 21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서 공청회
보건복지부 지정 간경변증 임상연구센터 공동 주관

대한간학회가 새롭게 마련한 2011 간경변증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오는 10월 21일 금요일 오후 5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연다.

간경변증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중증 간질환으로 한국의 의료환경에 맞는 진단·치료·예방에 관한 차별화된 진료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실정이다.

대한간학회(회장 이창돈·이사장 유병철)는 지난 2005년 간경변증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복수·정맥류 출혈·간성뇌증의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바 있다.

대한간학회는 "6년이 지난 현재 그 동안 새롭게 바뀌거나 보강해야 할 내용이 추가됨에 따라 간경변증 진료 가이드라인을 개정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며 "보건복지부 지정 간경변증 임상연구센터와 손잡고 소화기내과·영상의학과·병리학과·예방의학 등 다학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근거에 기반한 간경변증 진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한간학회는 "2011 간경변증 가이드라인은 국내 보건의료인들과 관련자들이 간경변증 진료·교육·연구에 참고할 수 있도록 근거중심 의학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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