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경기, 도전99초 등 체육대회 통해 하나되는 화합의 장 마련
조아제약은 창립 23주년을 맞아 전 직원들의 화합을 위한 한마음 정진대회를 열었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한마음 정진대회는 250명에 달하는 조아제약 전 직원이 참여한 체육대회로 7일과 8일 양일간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조성환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현재 제약산업을 둘러싼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3분기까지 목표 실적을 달성한 전 임직원을 치하하고 "마지막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 연초 영업목표를 달성하자"고 격려했다.
대회 첫째날은 조아제약 대표 제품인 '바이오톤'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신영일 전 KBS 아나운서의 축사와 시구를 시작으로 남직원들의 야구토너먼트와 여직원들의 발야구·피구 등 스포츠 경기가 치뤄졌다.
저녁에는 3분기 영업왕으로 대구영업소 이병화 주임에 대한 시상과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이 이어져 전 직원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둘째날도 전일에 이어 야구 준결승과 결승전이 펼쳐졌으며, 계속해서 전 임직원이 참가해 팀워크와 협동심을 향상시키는 '도전 99초', 야구 우승팀 시상식으로 한마음 정진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조아제약은 앞으로도 체육대회 등 전사적으로나 사업부별로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직원들간의 화합을 다져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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