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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병원경영 "이렇게"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병원경영 "이렇게"

  • 조명덕 기자 mdcho@doctorsnews.co.kr
  • 승인 2011.10.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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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현황과 대응방법 집중소개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7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병원경영'을 주제로 제18차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를 열고 스마트 시대의 현황과 대응방법을 집중 소개했다.

▲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는 해마다 병원행정관리자 뿐만 아니라 의사·간호사·의료기사 등 600명 이상 참가해 병원경영과 행정분야의 학술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박영익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료와 지식정보 및 새로운 첨단기술이 융합하는 스마트 페이션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병원경영 방향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설정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고 있어 병원행정인들의 선구자적 판단과 관리능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티브 잡스의 사망으로 스마트 시대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의적절한 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 박영익 회장은 "스마트 페이션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병원행정인들의 선구자적 판단과 관리능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급속하게 발전하는 IT와 이를 통한 스마트 혁명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블루오션 전략과 병원의 모바일 업무환경 시스템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 또 분야별 업무혁신과 실천적 병원경영 사례 발표를 통해 모바일 혁명시대의 병원경영을 이해하고 해법을 찾기도 했다.

특히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장을 초청, '모바일 혁명과 병원경영'을 주제로 한 박형구 한국소셜미디어진흥원 이사의 '스마트 폰 쉽게 활용하기'가 관심을 모았다.

이어 이재호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의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블루오션 전략 김병구 삼정전자 전무이사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이용한 병원의 모바일 시스템 구축방향 최상력 두레인스 상무의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한 마케팅 혁신 전략 황희 서울의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의료정보센터장)의 ▲업무혁신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한편 제6회 '병원사랑사진전' 및 시상식도 열려 '인간과 동물 그리고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따뜻한 세상'의 김성호 씨(한림대성심병원)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우수상은 김주형(선한이웃병원)·김영진(인하대병원) 씨, 장려상은 박승춘(서울시북부병원)·김영신(인하대병원)·조태양(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수상했다.

한편 병원행정종합학술대회는 해마다 병원행정관리자 뿐만 아니라 의사·간호사·의료기사 등 해마다 600명 이상 참가해 병원경영과 행정분야의 학술교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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