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철 고려의대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피부과)가 대한피부과학회 신임이사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011년 1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계영철 이사장은 1980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토마스제퍼슨의대에서 연수를 마쳤으며,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 피부과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현재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장 및 대한레이저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여러 피부질환에 대한 다수의 저서를 발표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험관리기술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계영철 이사장은 "한국의 피부과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학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학술지 등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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