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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도전, 열정, 창조의 40년"

경희의료원 "도전, 열정, 창조의 40년"

  • 이은빈 기자 cucici@doctorsnews.co.kr
  • 승인 2011.10.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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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기념식 개최…<경희의료원, 그 길을 닦다> 출간

▲ 유명철 의료원장이 경희의료원 40주년 기념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경희의료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았다. 유명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난 40년을 "도전, 열정, 창조로 요약되는 경이로운 역사"라고 표현했다.

5일 오전 10시 의료원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조인원 경희대학교 총장, 이덕형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장을 비롯해 내·외 귀빈과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환영사, 기념사, 장기기증 희망서약서 전달, 각종 시상 및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미원임상의학상 금상에는 김수중 교수(순환기내과)  외 4명, 은상은 김명곤 교수(순환기내과) 외 4명, 동상은 이태원 교수(신장내과) 외 4명이 수상했다.

장기근속자상 부분 30년 근속상에는 조경삼 교수(종양혈액내과) 외 31명, 20년 근속상에는 간호교육행정팀 임민영 간호사 외 43명, 10년 근속상에는 정책개발팀 유재흥 파트장 외 56명이 수상했다.

기념식에서는 의료원이 그간 전개한 '생명나눔 장기기증 희망서약 캠페인'을 통해 받은 장기기증 희망서약서 400여부를 이덕형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장에게 전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 김종열 전임 제3대 의료원장은 개원 40주년을 맞이해 <경희의료원, 그 길을 닦다>를 집필, 800부를 의료원에 기증해 감사패를 받았다.

유명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모두 질병 없는 인류사회 건설이라는 의료원의 설립 정신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 새로운 도전과 열정의 경희의료원 100년의 큰 꿈을 그려보자"고 강조했다.

조인원 총장은 "40주년을 맞이한 의료원 모든 구성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며 "우리의 공과 과를 냉철하게 돌아보고, 가능성을 살펴 노력한다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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