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운동치료사가 직접 가르쳐주는 자가 운동요법 실습과 환아 대상 풍선 선물, 캐릭터 포토존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따뜻한 '차 서비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환자와 가장 접점에서 마음을 이해하고, 돌볼 수 있는 직종이 바로 간호사"라며 "친절과 배려, 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먼저 다가가서 소통하면, 이게 바로 병원의 이미지이고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조의영 간호부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올해는 운동요법 실습과 사진 이벤트를 새롭게 기획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기쁨을 주고자 노력했다"면서 "늘 발전하고 환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간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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