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이 4일부터 14일까지 병원 피아노라운지에서 '제3회 사랑의 도서 바자회'를 개최한다.
오픈북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바자회에서 수익금 가운데 25%는 건국대병원 후원회로 기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교양서적 및 소설부터 아동도서까지 450종류, 총 5400권이 비치됐다.
한편 지난해 열린 바자회에서는 내원객들과 병원 직원들의 참여로 1400만 원의 후원금이 모금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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