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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헬스케어, '좋은 생활습관 캠페인' 실시

바이엘헬스케어, '좋은 생활습관 캠페인' 실시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1.09.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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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헬스케어는 9월 29일 세계심장협회(World Heart Federation)가 지정한 '제11회 세계심장의 날'을 기념해 세계심장의 날 후원에 나섰다.

바이엘 헬스케어가 세계심장의 날 후원에 나선 것은 올해로 7년째로 올해에는 특히 세계심장협회에서 권고하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좋은 생활 습관'을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세계심장협회는 뇌졸중 및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발병원인 및 예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0년 '세계심장의 날'을 지정했다.

올해는 '하나의 세계, 하나의 집, 하나의 심장(One World, One Home, One Heart)'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좋은 생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를 개인과 가족의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원년으로 삼고, 각 가정에서부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을 일상화 할 것을 당부했다.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전 세계 사망원인의 29%를 차지하며, 약 1710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등 전 세계 인구의 사망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15년에는 사망자가 20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2010년 우리나라 사망원인으로도 2위가 뇌혈관질환, 3위가 심장질환에 해당될 정도로 사회적인 차원에서 예방책이 강구돼야 할 중요한 질환으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심혈관질환은 어느 정도 진행이 되기 전까지 증상이 거의 없다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침묵의 살인자'이기 때문에 예방법을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세계심장협회의 '좋은 생활 습관' 4가지와 함께 음식 싱겁게 먹기, 뱃살 줄이기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 예방법을 TV 광고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 하루 한 알 복용하는 저용량 아스피린의 올바른 복용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용량 아스피린은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혈전 생성을 막기 때문에, 아스피린을 하루 한 알씩 꾸준히 복용하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 된 아스피린 캘린더 팩은 블리스터에 '월화수목금토일' 요일이 표기돼 있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있어 중요한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미국 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및 미국뇌졸중학회(American Stroke Association)에서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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