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13:15 (토)
공보의협의회, 의·치·한으로 조직 분리

공보의협의회, 의·치·한으로 조직 분리

  • 이은빈 기자 cucici@doctorsnews.co.kr
  • 승인 2011.09.27 13:51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의원총회서 회칙 개정 "직역협의회 등록 추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의과, 치과, 한의과로 나눠진다. 단일회칙으로 운영돼 오던 조직을 과 특성에 맞게 분리, 대한의사협회 직역협의회로 등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공협은 22~23일 양일에 걸쳐 강원도 횡성 성우리조트 및 횡성군 생활체육공원에서 2011년 전국 공중보건의사 체육대회와 제16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회칙 개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11년만에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2000년 3월 19일 일부 개정 후 지속돼 온 회칙 개정을 통해 대공협과 더불어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가 정식 출범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대공협은 내년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에서 의협 직역협의회로 등록을 추진하게 된다.

기동훈 회장은 "전체 공중보건의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의료계의 젊은 의사 대표단체로서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데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