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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전 세계 바이오 시장을 만난다

서울에서 전 세계 바이오 시장을 만난다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1.09.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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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국 210개 기업 참가…글로벌 비즈니스 한 자리에서 해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28일~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여는 바이오코리아 2011에서는 전세계 26개국 210개 기업을 만날 수 있다.

국내·외 바이오 산업 관련 연구자 및 기업들에게 기술제휴, 비즈니스 모델 공유, 투자유치 등 성공적인 사업 협력의 장이 될 바이오코리아 2011 비즈니스포럼은 각 기업·기관이 보유한 우수 제품, 기술, 사업전략을 홍보할 수 있는 기업설명회와 기업·기관 간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잠재적 투자자 또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파트너링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의 파트너링은 질과 규모 면에서도 눈에 띄게 업그레이드 됐다. Cosmetics, Diagnostics, Food & Agriculture, Medical Devices, Research Tools, Therapeutics, 그리고 Vaccines 등의 분야에서 해외 26개국에서 210개 이상의 관련 기업이 파트너링에 참가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바이오 글로벌 비즈니스를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참가기업 중에는 화이자, 머크, 사노피 아벤티스,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10대 제약기업들과 애보트, 바이엘, Monsanto 등 농·식품 융합 바이오 업체의 참가가 두드러진다. 파트너링 참가기업의 분포에 있어서도 미국·일본·유럽 등 선진국을 포함해 중국·대만·태국 등 아시아권의 참여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파트너링은 제약, 생명공학, 대학교·학회, 연구소, CMO·CRO, 정부단체,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며, 현재 온라인 파트너링 시스템을 통해 비즈니스 미팅을 조율 중에 있다.

부가적으로 바이오코리아 2011 파트너링은 참가자들의 편의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장 내 스폰서&비즈포럼센터를 마련했다. 센터 내에는 1:1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미팅부스를 포함해 런천세션, 스폰서라운지, 스폰서월, 인터넷 라운지 및 카페테리아 등 파트너링 참가자들의 편의와 혜택이 준비돼 있으며, 이곳에서 최종 파트너링 일정 확인 및 출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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