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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우간다 의료봉사 다녀왔어요"

인하대병원 "우간다 의료봉사 다녀왔어요"

  • 이은빈 기자 cucici@doctorsnews.co.kr
  • 승인 2011.09.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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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사회봉사단은 지난 8월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2011 아프리카 우간다 의료봉사 및 말라리아 퇴치 프로젝트'를 마치고 돌아왔다.

손병관 인하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소아청소년과)을 단장으로, 8명의 병원 봉사단원과 어린이재단 해외사업팀으로 구성된 팀은 지난해에 이어 우간다 키유니 마을을 찾아 1300여명을 진료했다.

병원 측은 우간다 현지 의료진과 보건담당자들과의 실무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며, 말라리아 퇴치 프로그램의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손 단장 및 김동수 교수(기생충학교실)는 우간다 현지 의료기관 및 보건당국과 연계, 말라리아 퇴치 사업 및 연구를 진행하며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 나섰다.

손병관 봉사단장은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의료캠프로 아프리카에 사랑의 인술을 전파하게 돼 기쁘다"며 "우간다 말라리아 프로젝트 성공의 밑거름이 돼 큰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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