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남 광주광역시의사회장은 1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김필식 회장에게 이주여성 외가방문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정남 회장은 "외가 방문으로 엄마의 나라 문화체험을 통해 또 하나의 가족이 있음을 기억하고, 다문화가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경제적 여건과 문화적 차이에 힘들어하는 결혼 이주여성과 가족들에게 외가방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주여성가정 돕기 자선바자회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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