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외과·산부인과·정형외과·영상의학과 의사 및 간호사 등 2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면서도 병원을 찾지 못하는 어르신 61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시행했다.
사랑의료봉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의료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지역이나 산간마을 등을 두루 찾아다니며 인술을 펼치고 있다.
제주한라병원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봉사단을 조직,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가능케 함으로써 지역사회 의료봉사활동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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