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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건강 우리가 지켜요"

"피서객 건강 우리가 지켜요"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1.08.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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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의료기관 피서객 안전 위해 '의기투합'
다대포해수욕장에 7∼8월 두 달 동안 응급진료소 운영

▲ 부산시 사하구에 있는 다대포해수욕장은 해수욕장 폭이 넓어 해수욕과 함께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부산지역 전문 병·의원들이 여름철 피서객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정형외과전문 강동병원(원장 강신혁)·성형외과 전문 노블레스성형외과(원장 이건호)·안과전문 성모안과병원(원장 이경헌)·치과전문 e&e치과(원장 김영수)·피부과전문 킴스 피부과(원장 김형주) 등 5개 의료기관은 사하구청(구청장 이경훈)과 함께 다대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 7∼8월 두 달 동안 매주 일요일 마다 임해행정봉사실에 응급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부산지역 전문 병·의원들로 구성된 빔 파트너스(Busan Internastional Medicine Partners, BIM Partners) 회원기관인 이들 의료기관은 "다대포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휴가를 즐기도록 하기 위해 이번 의료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빔파트너스 회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강석균 강동병원 기획실장은 "다대포해수욕장은 부산지역 해수욕장 중 해변의 길이가 가장 길고, 넓어 각종 해양스포츠 활동은 물론 밤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꿈의 낙조 분수'를 볼 수 있다"고 자랑했다.

빔파트너스는 지난 6월에도 100여명의 회원기관 직원들이 함께 모여 부산 금정산에서 '자연사랑 등반대회'를 열어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치는등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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