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작…서울대 보라매병원 류마티스 내과 주관
슈넬생명과학은 21일부터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의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시 보라매병원 류마티스 내과에서 주관하며 대상 환자 연령은 만 18세이상 70세 이하다.
이에 앞서 슈넬생명과학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GS071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바 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GS071' 투약의 안전성과 약동학 특성을 오리지널 의약품인 레미케이드와 비교 평가하게 되며 그 기간은 약 8개월이다.
이번 임상시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보라매병원 류마티스내과로 연락해 몇 가지 선별 검사를 받은 후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