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태국 전공의 단기연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는 7월 한 달간 태국 방콕 소재 출라롱콘 대학의 출라롱콘기념병원 내과 전공의 6명에 대한 단기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태국 전공의들은 "짧은 기간이지만 다양한 질환과 최첨단의 진단 및 치료내시경에 대해 배우고 경험해 볼 수 있었으며, 소화기병센터는 물론 영상의학과·병리과·외과 등과의 다학제 의료시스템이 잘 운영되고 있어 인상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의사·간호사 등이 갖추고 있는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교육체계 및 환자 중심의 서비스 체계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아시아 지역에서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위상과 문종호 소화기병센터장과 친분이 있는 출라롱콘기념병원 룽산레크니미트르 소화기내과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는 10년동안 태국 뿐만 아니라 일본·대만·중국·러시아·카자흐스탄 등 많은 아시아권 국가의 의사들에 대해 장·단기 연수를 진행해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수했으며, 8월에도 인도의사들의 단기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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