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사회는 7월 28일~8월 1일까지 중국 길림성 도문시 정암촌과 양수촌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봉사활동에는 오국환 충청북도의사회장이 봉사단장을 맡고, 내과·외과·산부인과·안과 등 의사 7명, 치과의사 약사 간호사 7명 등 총 22명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봉사활동지역인 정암촌, 양수촌 주민의 전년도의 진료기록을 보면서 환자가 주의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료를 한다.
충북의사회 봉사단은 매년 휴가를 반납하고 제3세계 국가들 중 소득이 낮고 의료수준 열악한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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