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8 19:59 (일)
사노피-아벤티스, '그린 스타 캠페인' 진행

사노피-아벤티스, '그린 스타 캠페인' 진행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1.07.05 11:44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당뇨병학회와 7월부터 전국 110여 곳 병·의원과 함께 실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 인슐린 치료에 대한 인식 증진 및 환경보호를 위한 '그린 스타 캠페인'을 오는 7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린 스타 캠페인'은 사용을 한 인슐린 펜을 병·의원에서 수거하도록 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올바른 인슐린 치료법과 인슐린 펜 사용법을 교육하고, 주사바늘·인슐린 펜 등 의료기기의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한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10여 곳의 의료기관(병원 30곳, 의원 80곳)에 비치된 인슐린 펜 전용 수거함을 통해 다 사용한 인슐린 펜을 수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펜 수거에 참여한 환자들에게 올바른 인슐린 치료에 대한 정보 및 인슐린 펜 사용법에 대한 교육자료와 교육용 주사바늘을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7월 11일~9월 10일까지 2달 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병·의원 리스트 및 세부 일정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홈페이지(www.sanofi-aventis.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수거된 인슐린 펜은 정크아트(Junk Art) 예술가를 통해 당뇨병 극복의 희망메시지를 담은 재활용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올바른 의료폐기물 관리를 통한 환경 보호의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래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는 "인슐린 치료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 및 합병증 예방 효과가 뛰어난 치료법으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환자 개개인에 맞는 치료 계획 수립 및 환자 스스로 올바른 인슐린 투여법을 익혀 적극적으로 치료에 동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린 스타 캠페인을 통해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인슐린 치료와 올바른 인슐린 펜 사용방법에 대한 인식증진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