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은 양천구 조종하 회원
볼링대회는 서울시의사회가 생활체육을 통한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자 시작해 올해로 2회를 맞이하고 있다.
나현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날 폭우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를 통한 우의를 다지기 위해 참석해준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모든 회원들이 참여하여 같이 땀 흘리고 같이 뛰는 서울특별시의사회의 축제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용표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기념촬영 후 나현 회장의 시구로 경기가 시작됐다.
이날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개인전 23명, 단체전 8개팀이 참석하여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결선을 모두 치뤘다. 이날 대회의 단체전 우승은 강서구의사회, 준우승 중랑구의사회, 3위 홍익병원, 4위 양천구의사회A가 각각 차지했으며, 개인전 우승은 양천구의사회 조종하 회원, 준우승 홍익병원 라기혁 회원, 3위 양천구의사회 주영숙 회원, 4위 강서구의사회 김기찬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랑구· 광진구·도봉구·강서구·양천구A· 양천구B· 금천구의사회와 홍익병원·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3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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