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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호영남 의사친선 골프대회 열려

제28회 호영남 의사친선 골프대회 열려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1.06.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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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호영남 지역의 의사들이 상호 우정과 화합을 나누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호영남 의사친선 골프대회는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등 내빈과 광주, 대구 회원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6일 오전 11시 40분 그레이스컨트리클럽에서 대구시의사회 주최로 열렸다.

김제형 회장은 "호영남 친선 행사는 지역적 한계를 탈피해 우의를 다져나가는 동서화합의 발전적인 모습으로 의료계의 자랑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광주와 대구 두 지역이 서로 발전하고 나아가 전체 의료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남 광주시의사회장은 "따뜻이 맞이해 준 김제형 회장을 비롯한 대구 회원에게 감사 드리며, 이 행사를 통해 서로 더욱 가까워지고 하나가 되는 호영남 의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이크코스와 벨리코스, 마운틴코스 등 3개 코스에서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장경석 회원(광주·이지산부인과의원)이 넷 스코어 69.2타로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고, 메달리스트에는 이원구 회원(광주·상임고문)이 토탈 스코어 77타로 차지했다.

이밖에 준우승은 정권율 회원(광주·정권율외과의원), 3위는 박성민 회원(대구·동서자애신경외과내과연합의원), 롱기스트는 박창순 회원(대구·박창순내과의원), 니어리스트는 이성락 회원(대구·바른등신경외과의원), 행운상은 김종서 부회장(대구)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호영남 회원이 한데 모인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했으며, 박경동 대구경북병원협회 회장,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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