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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및 초음파 실제 시연 '성황'

내시경 및 초음파 실제 시연 '성황'

  • 조명덕 기자 mdcho@doctorsnews.co.kr
  • 승인 2011.06.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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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26일 '라이브 심포지엄 2011'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는 26일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 2011'을 개최, 실제 진료에 도움이 되는 최신 소화기 술기 및 초음파 검사에 대한 강의와 시연을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경인지역 의사 및 시술 보조인 등 의료진을 위해 마련했다.
27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9시 향설 대강당에서 열린 심포지엄은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경인지역 의사 및 시술 보조인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라이브 데몬스트레이션 섹션에서는 이문성·문종호·홍수진·고봉민·김상균 교수(소화기내과) 및 홍현숙 교수(영상의학과)가 시연을 통해 내시경과 초음파의 사전준비 및 치료적 시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렉처 섹션에서는 김영석·홍수진·고봉민·최현종·장재영(서울병원 소화기내과)·이석호(천안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및 홍현숙 교수가 초음파 마스터·간종양 감별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소화기 질환에 대한 검사 방법과 치료적 응용 방법 등을 소개했다. 한편 파라메디칼 핸즈온 코스에서는 내시경 시술 보조법·액서세리 사용법·세척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홍대식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원후 10년동안 지역 의료진의 협조와 사랑 덕분에 성장했다"며 "일반인을 위한 의료봉사는 물론 지역 의료진을 위한 교육에도 앞장서 대학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부성 명예대회장도 "국내 최고의 소화기 질환 진단 및 치료 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제 국내를 넘어 외국에서도 주목받는 센터로 성장했다"며 "초음파에서 내시경에 이르기까지 최신 지견과 술기 등 소화기병센터가 준비한 알찬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해 지역의료발전에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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