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최신동향 및 선진화 워크숍'을 23일 서울시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약청의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전략 기획단(Dynamic BIO)'과 '생물의약품발전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바이오시밀러 분야에 이은 두 번째 바이오의약품 릴레이 워크숍이다.
Dynamic BIO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지원의 컨트롤 타워 역할 및 소통강화를 목적으로 업계와 식약청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민·관 합동 협의기구이며, 생물의약품발전협의체는 바이오의약품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협의체(70여개 업체, 200여명 회원)이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세포·유전자치료제 현황 및 정책방향 ▲유럽·일본 등 외국 규제 동향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포·유전자치료제 평가시험법 등 연구 현황 ▲품질·비임상·임상심사 및 GMP 최신동향 등이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이 최근 제품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 분야의 최신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안으로 바이오의약품 허가 후 관리(9월) 및 백신(11월) 분야 워크숍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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