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비 및 격려금 등 3600만원 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우 6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과 격려금 100만원 등 모두 3600만원을 전달하고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강윤구 원장은 “후원금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1700여명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하루빨리 완쾌되어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친구들과 함께 활기차게 뛰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 저소득가정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심평원은 동 캠페인을 통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131명의 환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8억 7000여 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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