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50명에 연극 '가시고기' 관람권 제공
(재)행복한재단(이사장 박창일)이 희귀·난치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와 그 가족에게 연극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재단은 선착순 50명의 환우와 보호자를 초청, 오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연극 '가시고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공연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극 '가시고기'는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백혈병을 앓는 아들을 살리기 위한 아버지의 헌신적인 사랑을 주제로 해 감동을 전해 주고 있는 작품이다.
박창일 재단 이사장은 "희귀·난치질환으로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 환우와 그 가족에게, 가족의 힘을 느끼게 해주고, 질병 치료에 대한 희망을 전해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환우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연극을 관람하고자 하는 환우와 보호자는 소정의 신청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happy101020@naver.com) 또는 팩스(02-784-1021)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784-6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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