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 의료봉사단, 보육시설 및 중증장애아동 시설에서
순천향대병원 의료봉사단은 28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영락보린원'과 중증장애아동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생활하는 80여명의 어린이에게 인술을 베풀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내과·소아청소년과·안과·이비인후과·영상의학과 등 5개 진료과 및 약제과 등 진료지원부서와 대외협력팀·사회사업팀 등 행정부서 4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기관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자동 신장체중측정기 1대와 적외선체온계 9개·응급키트 12개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순천향대병원은 매주 금·토요일 혜심원·영락보린원·영락애니아의집·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과 설거지 등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시설 혜심원에서 지역봉사 후 세제·과자세트 등의 물품을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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