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융합연구장학 기부금으로
연세의대 장양수 교수(심장내과학)가 최근 에밀 폰 베링의학대상 상금 전액(3천만원)을 연세의대융합연구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장교수는 '아디포넥틴 농도 유전체 전장 연관성 분석' 논문으로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33차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에밀폰 베링의학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3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장교수는 "사회경제뿐 아니라 의학에서도 융합연구의 중요성이 점점 더해지고 있다며 다학제간 융합연구의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등 의학발전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