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대 19회 동기회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고려대 안암병원 8층 중회의실에서 ‘졸업 50주년 기념 모교방문’ 행사를 열었다.
특히 교우들은 안암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ㆍ내시경실ㆍ인공신장센터ㆍ로비 등 크게 발전한 모교병원을 함께 둘러보고, 내년 완공 예정인 신의학관 신축에도 관심을 보였다.
의대 앞 광장에서 기념촬영을 마친 후 고려대 중앙광장과 박물관 등을 방문해 오랬만에 찾은 모교캠퍼스 교정을 투어했다.
권오주 19회 동기회장은 “고려의대의 눈부신 발전과 모교병원의 큰 성장은 교우로써 크나큰 자긍심”이라고 밝히고 “후학양성과 의학연구ㆍ질병치료에 매진하는 교우들의 자랑스런 모습을 앞으로도 기대하며, 모교와 병원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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