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현 광주광역시의사회 명예회장(광주 동구·조내과의원장)이 최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글로벌인재 양성·지속 가능한 사회발전 등을 선도하는 사업을 위해 창립된 모임 '나무심는 사람들'의 초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2일 광주시 무등산 입구 문빈정사에서 10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립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조국현 이사장은 "나무는 생명이고, 미래이며, 희망"이라며 "'나무심는 사람들'도 거대한 숲이 돼 사회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또 상임고문에 강기정 국회의원, 고문에 송광운 광주 북구청장·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서삼석 전남 무안군수를 선출했다.
한편 '나무심는 사람들'은 국토해양부에 사단법인 등록을 마친 후'더불어 숲' 포럼·'더불어 숲' 가족캠프 운영을 비롯 숲조성·글로벌 인재연수·자기나무 갖기 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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