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보건사절단 심평원 방문
사우디아리비아 보건사절단이 14일 국가보건전략수립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방문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사절단은 새로운 국가 보건전략 수립과 관련해 한국의 보건의료분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심평원을 찾았으며, 심평원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의료비지출 질병통계’, ‘진료비·약가 책정기준’ 등을 소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보건사절단은 "이번 방문이 한국의 보건정책과 심사평가원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면서 "향후 보건의료 관련 많은 교류와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심평원을 찾는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의 발길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심평원은 지난해 18개국 87명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심평원을 방문해 건강보험 시스템과 심평원에 대해 안내를 받았으며 올해도 일본 사회보험진료보수지불기금 등 여러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방문 희망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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