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사랑을 원합니다'(모사원)…자체기술로 만들어
CJ인재원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런칭 심포지엄으로 열렸으며, 김예원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회장을 비롯, 개원의 150여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신성태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박수헌 교수(여의도성모병원), 이동호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기능성소화불량 등의 치료와 위장관운동 촉진제 관련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두 교수는 강연에서 "모사프라이드는 현존하는 위장관운동 촉진제 중 가장 안전한 약물이며, 모사원은 국내기술로 개발된 최초의 모사프라이드제제로서 오리지널 제품인 가스모틴과 동등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이 이번 출시한 모사원은 '한국인을 위한 위장관운동 촉진제'라는 슬로건에 맞게 원료 합성부터 생산까지 전공정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모사프라이드제제로, 해외에서 원료를 수입하지 않아도 된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강석희 부문장은 "이번 출시된 모사원은 라베원, 셀벡스, 헵큐어로 소화기질환 치료영역에 발판을 마련하고, 현재 개발중인 CJ-12420(위산펌프길항제), CJ-12406(헬리코박터 제균제), CJ-20001(천연물 위염치료제) 신약 출시로 완성될 CJ의 소화기질환 시장 시장1위라는 목표를 완성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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