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치료레크리에이션 등 정서적 지원책 마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희귀난치병 환아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심평원은 지난 4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희귀난치병 어린이돕기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1년간 2억3000만원을 투입, 희귀난치병 어린이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히귀난치성 환아 치료레크리에이션 등 정서적 지원책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강윤구 심평원장은 “기존에는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경제적 지원만을 해왔으나 올해에는 환아 및 가족구성원의 정서적 지원까지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면서 “사회복지협의회와 힘을 모아 실질적인 지원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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