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500' 건국대병원에 1000만원 기부
자원봉사단 결성 '사랑의 떡국 나누기' 자선활동 펼쳐
건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도심형 시니어 타워인 '더 클래식 500'은 봉사를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자원봉사단을 발족했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사랑의 떡국 나누기'·'광진 푸드 마켓 잡곡류 기부' 등 홀로 사는 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자선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병직 대표는 "더 클래식 500 회원들이 시니어 타워에 입주해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로부터 건강검진과 건강관리는 물론 친절한 서비스로 큰 도움을 받았다"면서 건국대병원 소화기병센터 발전기금 및 연구기금으로 지정 기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창홍 건국대병원 의료원장은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의 좋은 의미를 살려 기부금을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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