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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수가 현실화" 건의안건 채택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건의안건 채택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1.02.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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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의사회 17일 정기총회

▲ 부산 수영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는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회원 자율징계권 입법화, 임의 비급여제도 입법화 등을 집중 논의했다.
부산광역시의사회 수영구의사회는 17일 오후 7시 호텔호메르스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열고 건강보험수가 현실화를 3월 29일 열릴 예정인 부산시의사회 대의원 총회에 건의안건으로 채택했다.

총회원 266명 중 165명(위임 113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는 한나라당 유재중 국회의원·박현욱 수영구청장·강승호 수성구보건소장·김호균 부산의사신협 부이사장 등이, 부산시의사회에서 김익모 고문·오무영 총무부회장·권경자 부회장이 참석했다.

유성종 수영구의사회장은 이날 반회 활성화와 구의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장혁기(장혁기이비인후과의원) 남천반 회장을 비롯한 12명의 반회장과 활발한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정구용(정소아청소년과의원) 인봉회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본회의에서는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회원 자율징계권 입법화 △임의 비급여제도 입법화 등을 부산시의사회 대의원총회 건의안으로 상정키로 했다. 본회의에서는 이의효 부산시의사회 대의원이 사퇴의사를 밝힘에 윤태득 총무이사를 시의사회 대의원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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