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에는 듯 한 칼바람 속에서도 '의약분업 전면 철폐'와 '의료악법 결사반대'를 외치는 회원들의 가슴은 뜨겁기만 하다. 신상진 의협 회장의 단식투쟁에 동조, 의료제도민주화추진운동본부 회원들이 22일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 앞과 국회의사당 일대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는 윤철수, 정영기, 윤 경, 구자일, 옥인돈, 이종선 회원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회원들이 릴레이 1인 시위와 가두시위를 통해 전국민에게 고통만 주는 의약분업을 철폐하고 국회 청문회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성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