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회장 문영목)는 경영효율화를 위해 구조조정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12개 지부는 6개 지회와 6개 지사로 통합 및 광역화되며, 8개 복십자의원은 4개의 복십자의원으로 재정비됐다． 또 결핵연구원은 오송생명과학단지로 이전했다．
대한결핵협회 서울특별시지부는 대한결핵협회 중앙지회로, 부산지부는 남부지회, 경기지부는 경인지회, 대전·충남지부는 충청지회, 광주·전남지부는 호남지회, 대구·경북지부는 영남지회, 나머지 인천지부는 인천지사, 강원지부는 강원지사, 충북지부는 충북지사, 전북지부는 전북지사, 울산·경남지부는 울산·경남지사, 제주지부는 제주지사로 명칭을 변경했다．
대한결핵협회는 21세기형 결핵 홍보 및 환자조기발견과 치료사업에 집중하고, 국제협력과 연구사업에 매진하며 특히, 결핵퇴치 2020플랜 미션 성공을 위해 민간공공협력사업(PPM사업), 취약계층 환자발견 원스탑서비스 검진 실시 등 신규 및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 향상과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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