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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일 후보 "맑은정치로 분당구민에 봉사"

장석일 후보 "맑은정치로 분당구민에 봉사"

  • 이석영 기자 lsy@doctorsnews.co.kr
  • 승인 2011.02.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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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맞춤형 복지전문가' 최선 다짐

▲4·17 국회의원 보권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장석일 예비후보(한나라당 분당을·왼쪽에서 네번째)
4·27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장석일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 부회장(한나라당·성남시 분당을)이 12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분당구 정자동 대명제스트빌딩 206호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신원형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정규형 가톨릭의대동창회장, 박노준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 이관우 서울 강남구의사회장 등 의료계 인사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 장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장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의협 보험이사, 노인요양보장제도 대책위원, 국민권익특별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의료전문가로서 정책을 제안하는 자문역할을 해왔다"며 "그러나 국민의 복지 여망을 실현하는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기 위해서는 정당 정치인으로 입법과 정책 수립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초지일관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을 대변하고 고민하는 민들레 정치인의 길을 걸을 것"이라며 수술에 임하는 의사의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맑은 정치를 통해 분당구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경만호 의협회장의 축사를 대독한 신원형 상근부회장은 "장석일 후보는 보건복지 분야의 뛰어난 식견을 갖춘 의료계의 핵심인재"라고 소개하고 "의사의 전문성을 발휘해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국회의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맞춤형 복지를 통한 살맛나는 분당'을 캐치프레이즈로 ▲맞춤형 교육=강남8학군에 버금가는 분당 8학군 독립 ▲맞춤형 교통대책=사통팔달의 교통 환경 독립 ▲맞춤형 주택정책=노후된 공동주책의 리모델링 독립 ▲맞춤형 세금정책=벌금형 세금인 종부세로부터의 독립 ▲맞춤형 가족제도=대가족 제도의 부활을 위한 사회 독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장 후보는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공중보건의로 육군 대위 만기전역 했으며 △뉴라이트의사연합 공동대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원장 △한나라당 중앙위 국민공천배심원단 위원 △한나라당 중앙당 중앙위원회 자문위원 △한나라당 경기도당 시민사회위원회 위원장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국회 선진사회연구포럼 전문회원 △대법원 법원행정처 전문심리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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