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업회는 순천향대와 순천향중앙의료원 설립자인 故 서석조 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유능한 인재 양성과 교육이념 발전을 위한 장학사업, 학술연구지원사업, 의료 및 교육발전 사업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11월 설립됐다.
기념사업회는 올해 첫 사업으로 올해 순천향대 6명, 가톨릭의대 1명, 연세의대 1명 등 총 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데 이어 내년에는 장학금 수혜자를 16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19일에는 서석조 박사의 2주기 추도식이 19일 천안시 광덕면 천안공원묘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독교식으로 진행된 추도식에는 고인의 장남인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을 비롯 가족과 친지, 지인, 순천향대학교와 순천향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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