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보건연구원 홀몸노인 난방비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주) 방사선보건연구원은 13일 관내 복지관을 방문, 홀로사는 노인 20명에게 난방비를 전달했다.
임영기 처장은 "적은 돈으로 이렇게 어르신들을 번거롭게 해드리는 것 같아서 송구스럽다"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인 만큼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사선보건연구원 임직원들은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경로식당을 방문, 식사와 청소봉사를 하고 있다. 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도 2년째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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