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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환 경희의대 교수 명인전 2연패

윤동환 경희의대 교수 명인전 2연패

  • 김영숙 기자 kimys@doctorsnews.co.kr
  • 승인 2010.12.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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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서울시 의사명인전 및 제1회 전국의사 온라인 바둑대회 성료
홍택유 ·윤석근·진도균 회원 온라인 조별 우승

서울시의사회가 주최한 26회 의사명인전에서 윤동환 경희의대 재활의학과 교수가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서울시의사회는 12월 5일 한일바둑(서초동 소재)에서 50여명의 바둑 동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의사명인전 및 제1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전국의사 온라인 바둑대회 결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시의사회장배 전국의사 온라인 바둑대회는 올해 처음 실시됐는데 타이젬 싸이트를 통하여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3일까지 2주간에 걸쳐 76명의 전국의사 바둑애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전이 치러졌으며 A·B· C 각조별 4팀으로 나누어 각팀 우승자 12명이 본선에 참여했으며, 탈락자는 명인 참여의 기회를 부여했다.

나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위해 전국 규모의 온라인 바둑대회를 처음으로 열었는데 많이 호응해줘 감사드린다. 친선바둑대회인 만큼 승부에만 집착하지 말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계기로 의사회 발전을 기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국은 뜨거운 열기와 좋은 매너로 한두집 승부로 승패가 갈려 명승부를 연출했다.한철균 지도사범은 경기 관전평을 통해 "높은 지식수준 만큼 바둑실력도 대단하다. 건전한 바둑을 통한 친목도모를 하는 서울시의사회의 명인전이 날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대국결과는 다음과 같다.

명인전
▲A조(2급이상) : 우승(명인) 윤동환 회원(경희의대 재활의학과 교수), 준우승 문민주 회원(하나병원 방사선과장), 3위 고광만 회원(연세수소아청소년과의원장)
▲B조(3급 이하) 경기는 우승 구본상(연세소아청소년과의원장), 준우승 김광희 회원(우리들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진료부장), 3위 최대영 회원(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온라인 바둑대회
▲A조 : 우승 홍택유 (홍택유정신과의원장), 준우승 이동희(천안한마음정형외과의원장), 3위 이광열(군의관), 장려상 조창호 회원(조내과의원장)
▲B조 : 우승 윤석근(인천삼성산부인과의원장), 준우승 박석산(서울백병원 비뇨기과 교수), 3위는 진태훈 (서울유니언이비인후과의원장), 장려상 한웅(이영수의원)
▲C조 : 우승 진도균(서울내과의원장), 준우승 조남훈(연세신촌세브란스병원 병리과 교수), 3위는 위준선(미래로21병원 응급의학과), 장려상 전일문(전일문내과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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