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가톨릭의대 의과학연구원서
프로라이프의사회가 낙태근절운동 선포 1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진행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라이프의사회는 11일 가톨릭의대 의과학연구원에서 낙태근절운동 선포 1주년 기념식 및 '낙태 어떻게 줄일 것인가'를 주제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프로라이프의사회는 '분만병원부터 낙태 안하기 운동'을 선언하고 대국민 캠페인을 시작할 예정.
의사회 관계자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통해 낙태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어느정도 성공했다고 평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낙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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