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최고의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 영입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 매출 300억원 목표
에프씨비투웰브는 세계 최초 줄기세포치료제의 본격적인 영업을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외국계 기업 출신 임원진으로 구성한 제약사업본부를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에프씨비투웰브는 합병 후 주요 매출원이 될 급성심근경색 줄기세포치료제인 '하티셀그램-AMI'의 원활한 시장 진입을 위해 이같이 본격적인 제약업계 영업체계를 구축했다.
에프씨비투웰브 관계자는 "식약청의 의약품 허가와 동시에 본격적인 줄기세포치료제 영업을 전개하기 위해 최고의 영업 및 마케팅 역량과 경험을 지닌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출신의 강성우 전무이사와 정호인 부장, 머크(MERCK)사 출신의 정덕길 팀장, 파마시아코리아(현 한국화이자제약)출신의 이세일 팀장 등 외국계 제약회사 출신의 실력파 전문가들을 영입해 제약사업본부를 구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No.1 Market Share & Brand Value'라는 비전으로 출범하는 제약사업본부는 마케팅부·서울영업부·지방영업부·관리부·도매사업부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제약사업본부의 본부장으로 임명된 강성우 전무이사는 한양대 MBA를 졸업하고 글로벌제약회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22년간 근무하며 종합병원 영업·약국영업·마케팅 및 도매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해 온 제약업계 베테랑 실력파로 알려져 있다.
강성우 제약사업본부 전무는 "최고의 퀄리티(Quality)와 인성을 지닌 MR(Medical Representative)을 육성해 기존 제약회사 영업사원들과의 차별화를 가질 것"이라며 "1년 안에 '하티셀그램-AMI'만으로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번준 에프씨비투웰브 대표는 "에프씨비파미셀의 줄기세포 치료제가 의약품으로 출시될 것을 대비해 생산체제는 물론 이제 본격적인 영업체계까지 모두 갖추게 됐다"며 "제약사업본부의 전문성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하티셀그램-AMI'를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에프씨비투웰브는 제약사업본부 구성에 이어, 이달 중으로 종합병원 경험을 지닌 역량 있는 MR를 선발해 집중 교육 후 2월부터는 현장에 투입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