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범한 범국민금연운동본부는 보건의료, 학계, 언론, 종교, 사회단체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범국민금연운동추진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국민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교육·홍보하고, 금연단체간의 효율적인 역할분담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현재 67.8%인 국민 흡연율을 2010년까지 30%이하로 낮출 예정이다.
특히 범국민금연운동본부는 지난 11월 20일 발표한 금연종합대책인 청소년의 흡연기회 차단 및 흡연예방, 비흡연자의 간접 흡연피해로부터 보호, 흡연자의 금연실천지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금연운동을 전개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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