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졸중치료연구회' 결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선진진료를 위한 다학제 연구회 조직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뇌졸중치료연구회'를 결성했다.
급성 및 만성 뇌혈관질환의 유기적 진료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뇌졸중치료연구회는 김범태 교수(신경과)를 책임교수로 윤영훈(신경과)·신동성(신경외과) 교수를 간사를 비롯 응급의학과·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또 심장내과·비뇨기과·영상의학과·핵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이 연구회를 지원하기로 했다.
연구회는 주 1회 정기 모임을 통해 뇌졸중 치료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며, 원내 건강강좌를 통해 환자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뇌졸중 질환에 대한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가 보다 원활해짐으로써 환자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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