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3일부터 판매...인터넷 주문 가능
새해 연하장이 나왔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민)는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신묘년 새해를 맞으면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2011년 우편연하장을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우편연하장은 복된 새해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복주머니'와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디자인 했다. 청소년용은 신나는 신묘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예쁜 토끼'와 '눈사람' 이미지를 담았다.
고급형은 1000원, 일반형·청소년용은 650원, 연하엽서는 320원에 판매한다. 우편연하장은 우표 값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따로 우표를 붙일 필요가 없다. 인터넷(www.epost.go.kr)으로 주문하면 5일 이내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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