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벡스코서…전국 관절·척추 분야 전문가 좌장 참여
정흥태 원장 2011년 4월 서울부민병원 진출 계획 밝혀
대한정형외과학회·대한정형외과학회 부울경지회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에서 250여명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 척추·무릎·어깨·발목·엉덩이 등 총 8개 분야별 최근 치료경향을 집중 조명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지난 25년 동안 부민병원이 쌓아온 최소침습척추수술(Minimally Invasive Spinal Surgery, MISS)을 비롯해 척추·관절분야의 임상경험이 담긴 다양한 증례가 소개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김정만(가톨릭의대)·김희중(서울의대)·문은선(전남의대)·배대경(경희의대)·서정탁(부산의대)·이광진(대전한국병원)·이병일(순천향의대)·이용걸(경희의대)·이우천(인제의대)·인주철(경산세명병원)·장준동(한림의대)·정영복(중앙의대)·김재도(고신의대)·신병준(순천향의대)·장한(인제의대)·하기용(가톨릭의대) 교수 등 국내 척추 및 관절분야의 내로라 하는 전문가들이 좌장을 맡아 눈길을 모았다.
정흥태 부민병원장은 이날 2011년 4월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272병상의 제3병원(서울부민병원) 진출 계획을 밝히고 학계의 관심을 부탁했다. 학술심포지엄이 끝난 후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린 환영만찬회에는 80여명의 좌장들과 김정만 부민서울병원장을 비롯해 부민서울병원에 근무할 의료진들이 참석, 때마침 열린 부산세계불꽃축제를 함께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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