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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박애병원 의료 질 `최고 지향'

평택 박애병원 의료 질 `최고 지향'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1.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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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의 박애병원이 11월21일 서울대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박애병원은 이를 계기로 서울대병원과의 오프라인상 협력관계는 물론 온라인상으로도 서울대병원의 3대 벤처인 버추얼엠디·이지케어텍·이지호스피탈과의 제휴를 통해 디지털병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9월부터 이지케어텍의 의료정보시스템 `MIS(medical iformation system)'를 가동하고 있는 박애병원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3대 벤처와의 시스템 공유를 통해 의학정보 DB·사이버연수원을 운영하고 전자상거래를 통한 의료장비 등을 공급받는 한편 보건복지부·건강보험공단 등 유관단체의 정보를 서울대병원과 공유, 지역주민 건강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순옥 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존 협력병원 조인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통합적 의료협력의 구축으로서 박애병원이 지역사회 의료서비스의 중심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57년 박애의원으로 개원, 현재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에 24개 진료과와 216병상 및 첨단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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