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은 지난 9일 백암 퓨처리더십센터에서 제10회 로슈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Happy Family Festival'라는 슬로건 아래 370여명의 로슈진단 직원 및 가족들은 Happy와 Smile의 양팀을 구성해 각종 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2008년 이래로 세 번째로 가족 초청 체육대회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영유아기의 직원 자녀부터 부모님에 이르기까지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렸던 자리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축구·계주와 같은 전통적인 운동경기는 물론, OX 퀴즈·브리지 게임·명랑운동회 등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에어바운스, 캐릭터 인형과 기념촬영, 페이스 페인팅 등이 준비됐다. 체육대회는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헌구 대표이사는 "한국로슈진단이 2008년 진단업계 최초로 1000억원 매출이라는 성공을 이루고, 지난 해에는 27%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회사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까지는 직원들의 노력은 물론 화목한 가정을 지켜준 가족들의 응원과 지지에서 큰 기여를 했다"며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